[후기] Code States Coding Boo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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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으로 Shelter In Place가 시작된 3월의 어느 날, 심플스텝스 회원을 위한 코드스테이츠의 웹개발 입문과정 부트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열두 명의 참가 회원이 16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다양한 학습 활동과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는 한국어로 진행되어 학습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매주 학습 진도와 과제가 꼼꼼히 관리되어 꾸준한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Fig. 1. Wednesday Night presentation in progress.

Fig. 1. Wednesday Night presentation in progress.

 한국과의 시차로 인해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 참여가 어려웠지만, ‘수요일 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심플스텝스만의 자체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하여 학습 내용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발전하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부트캠프 참가자들은 웹개발 지식 이외에도, 재택근무 시행으로 현재 많은 기업이 사용 중인 온라인 의사소통 채널 슬랙(Slack)의 활용법도 덤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Fig. 2.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are mothers with full caregiving responsibilities, so study hours are often limited to when kids are off to bed.

Fig. 2.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are mothers with full caregiving responsibilities, so study hours are often limited to when kids are off to bed.

 비록 오프라인으로 만나보진 못했지만, 16주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동료애가 생겼습니다. 같이 가는 동료가 있기에 포기 없이 끝까지 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 참가자 중 대다수는 향후 코드스테이츠 심화과정으로 진급하여 개발자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심플스텝스는 성공적으로 부트캠프를 완주하신 모든 참가 회원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될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코드스테이츠는 취업률 95%의 책임있는 교육을 자랑하는 한국 최초의 온라인 부트캠프 입니다. 수강료 부담없이 코드스테이츠 전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일정 연 소득 이상으로 취업에 성공하면 소득의 일부를 공유하는 We Win 소득공유 모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드스테이츠의 프로그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심플스텝스와 코드스테이츠의 파트너십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Fig. 3. Overall satisfaction of the Code States Coding Bootcamp based on the survey.

Fig. 3. Overall satisfaction of the Code States Coding Bootcamp based on the survey.

한 줄 후기

“함께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람 있고 외롭지 않은 쿼런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한국말이어서 더 좋았지 뭐에요.” - H. Seo

“혼자 했더라면 이미 그만뒀을 텐데 저 같은 느림보도 끌어주는 팀워크 감동이에요.” - D. Kim

“살림과 코딩 공부 병행, 결코 쉽지 않은 그 길을 함께해서 좋아요.” - S. Son

“실제로 만나진 못했지만 어려운 코딩에 도전하면서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고 이끌어주는 동료가 생긴 것 같아 든든해요.” - G. Yu

“혼자 했으면 이렇게 열심히 지속적으로 못했을 거예요. 온라인으로만 공부하는데도 이렇게 의지하게 될 줄 몰랐어요. 너무 감사한 스터디 모임이에요.” - J. Lim

“몇 번이나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수요모임으로 끌어주고 페어프로그래밍으로 함께 해주시고 온라인 공간에서 열심히 답해주시는 이 코딩 스터디그룹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J. Kim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해나가는 코딩 스터디, 쿼런틴 기간을 보다 알차게 채워주네요. :)” - S. Chung

“처음에는 코딩의 1도 모르는 저를 코딩바다에 던져버려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점점 검색능력이 향상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스마트하게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게 해주었어요.” - K. Choi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 힘이되고 든든합니다.” - K. Park

“끝이 안 보이는 쿼런틴 기간을 의미 있게 채워준 부트캠프가 있어 감사했어요. 함께한 훈훈한 동료들과 문제를 같이 고민해보고, 모르는 것도 서로 가르쳐주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혼자였다면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문제가 풀리지 않아 며칠을 고민하다가 끝내 답이 나오는 순간 그 희열이란~” - H. Lee

“아~주 오래 전 제 꿈을 다시 찾아준 소중한 기회와 시간들 이었어요. 같이 공부하는게 이렇게 재밌고 힘이 되는지 몰랐어요. (대학 때 이렇게 할 걸...)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업하며 서로가 서로를 빛내주며(Time to Shine!) 계속 성장하는(성장의 끝을 모르겠는...) 아무튼 멋지고 따뜻한 커뮤니티였어요!부트 캠트 동기분들, 심플스텝스, 코드 스테이츠 모두 감사합니다. 페어 프로그래밍, 수요일 밤 세션 그리울 거에요!” - Y. Cho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협동조합처럼 advance된 분은 초보자 이끌어 주고 질문에 초보자 알아듣기 쉽게 설명과 예시로 이끌어주고 상대적으로 입문한 분들은 서로 의지가 되는 커뮤니티를 경험했어요. 프로그래밍 랭귀지라는 hard skill을 얻겠다는 공통의 목표와 모두 여자 그리고 아줌마들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미스도 있지만..) 의지와 열정을 함께 하는 경험을 한 아주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스터디 때나 코드스테이츠 라이브세션 때 몰라도 망설이지 않고 물어볼 수 있는 safe community를 가지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한테 감사해요.” - A. Park 

Written by Haley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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