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s and Authors Group 오픈 기념! 작가와의 이야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는 영국에서 거주하는 동안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두 권의 책을 소개하고, 그 계기로 새로운 커리어 방향을 발견한 김혜중 작가님입니다.
혜중님은 청소년기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이후 호주, 뉴질랜드, 일본,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14년 간 살았고, 현재는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0년 넘게 대학 국제교류 분야에서 경력을 쌓던 중, 남편의 유학으로 일을 그만두고 영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영국에 있는 동안 평범한 주부로 지내던 중, 가족 담당 health visitor의 추천으로 지역 아동센터인 Sure Start Children’s Centre라는 곳에서 Family Literacy, Understanding Children’s Behaviour, Parenting Course 등의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어요. 그때의 경험을 살려 아이와 다투지 않는 영국육아 (동녘라이프, 2017)와 하루 한 권 영국엄마의 그림책 육아(서사원, 2019)의 두 권의 책을 쓰게 되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이전까지의 전공과 경력을 바꾸어 아동가족학 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중 작가님의 책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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