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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Chat] 거기까지 가서 그렇게까지

<거기까지 가서 그렇게까지>는 결혼 후 새로운 도시로 이주해 자기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찾기까지 고군분투하는 세 여성의 에세이입니다. 캘리포니아 LA의 김하늬, 충청도 세종의 노유진, 경상북도 김천의 이다정, 3명의 작가가 심플스텝스와 함께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자기만의 방식대로 그렇게까지 살고 있는, 살고 싶은 여성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보내면 어떨까요? 책을 통해 서로의 삶에 용기를, 응원을, 공감의 눈짓을 주고 받아요, 우리!

북토크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상황과 감정에 솔직해지기: 결혼과 이주가 함께 왔을 때 일어나는 일들
- 내 경험을 콘텐츠로 팔 수 있을까?: 텀블벅과 에세이 출간 경험
- 내 자리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들

*책은 교보문고와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ebook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강연자 소개:

김하늬

한국에서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 후 LA로 이사를 가게 됐다. 정착하지 않는 삶, 일하는 시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삶을 살고자 끝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일을 만들었다. 한국와 미국을 오가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육 혁신 실험을 한다.

노유진

서울이 직장인 사람과 세종이 직장인 사람이 결혼하면서 고난이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선천적 낙관주의로 서울-세종 장거리 출퇴근, 주말부부를 거쳐 주3일 서울 & 주4일 세종살이까지, 일터와 주거 실험을 하는 중. 본업은 여성의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위한 채용 비즈니스.

이다정

프리랜서 작가. 소도시에 살고 싶었던 건 맞는데 그게 김천이 될 줄은 몰랐다. 낯선 자리를 나의 자리로 천천히 소화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있다. 낮에는 아이와 일을 쫓아다니고, 밤에는 인생 첫 그림책을 만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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