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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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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2022년 하반기의 시작, 7월 첫째 주 잘 보내셨나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다는 설렘으로 이미 여기저기 붐비는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여름에 어떤 여행을 준비하세요?
심플스텝스는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 Interest Group의 리더와 멤버들과 함께 서로 축하했어요. 축하하고 축하받는 건 언제나 흥을 돋우는 일인 것 같습니다. 모두 전반기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스로 수고했다, 잘했다 아낌없이 토닥여주고 축하해주세요.
심플스텝스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사람 중 운영진 staff team을 소개할 기회가 별로 없었더라고요. 이번 달부터 한 분씩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7월에 소개할 분은 심플스텝스의 여러 콘텐츠를 영->한, 한->영 언어로 맛깔나게 번역하시고 글로 만드시는 에디터 유지윤 님이에요.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서 읽어보세요.
7월에는 Cofee Chat이 한 번 열립니다. 여름 특집으로 새로운 주제를 준비했어요. 비영리 단체를 만들거나 운영하는 데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A Step-by-Step Guide to Start a Nonprofit>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언젠가 nonprofit을 만들고 싶은 포부나 계획이 있으신 분, nonprpfit을 만드는 과정이나 새로 만든 조직을 운영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궁금한 분 계시면 참여해보세요.
이번 달도 즐겁고 건강한 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신나는 여름휴가도 다녀오시고요.
감사합니다!
심플스텝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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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동안 열정과 수고로 Interest Group을 이끌어준 리더와 멤버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You made our community continue growing and thriving. Thank you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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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d Leaders
Narae Kwon
Yangsook Kim
Jiyun Noh
Haley Seo
Narae Sung
Sonia Son
Elaine Sohn
Kate Yu
Sunmi Reu
Seong-Eun Yun
Jungeun Eilly Yun
Soo Lee
Hannah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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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ung Choi
Mooyoun Ju
Hyunsoo Lee
Eva Yoo
Jiyoon Yoo
Bokyung Kim
Sammy Koh
Sienna Ko
Kate Park
Su Yeon Cho
Jiwoo Choi
Mijung An (YouTube content)
Soonjae Oh (Instagram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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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d Members
Jeanie Kim
Grace Kwak
Minjeong Ko
Hyunji Kim
Beth Sung
June Choe
Heylee K
Chi Sun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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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m Jang
Hyunjung Chae
Kyung Euh
Jisun Park
Ilju Kim
Julie Park
Eunjung Park
Julia Park
Alic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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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축하 선물은 소다기프트에서 스폰서 해주셨습니다. 소다기프트 팀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support, Soda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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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thought of starting a nonprofit? Or do you have a passion for public or social causes and plan to realize your dream someday? What are the barriers to taking action?
Among many aspects of starting a nonprofit, we will focus on incorporating an organization, building a founding team, and managing the first-year budget and operations. Below are topics we will cover at the Coffee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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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t types of nonpro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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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rpora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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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s as a 501c3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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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ing up the first-year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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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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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되고 있는 Interest Group 중에서 내가 원하는 그룹이 없다면 심플스텝스에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것 아시죠? Admin, EA (Executive Assistant), 그리고 Office Manager 직군에 관심있는 멤버 한분이 새로운 그룹 생성을 문의해주셨습니다. 현재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해당 직군에서 구직을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에 새롭게 만드는 그룹에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유사한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고 질문과 정보를 주고 받는 기회로 활용해보세요. 참여를 원하는 분은 아래 등록 링크를 눌러 form을 제출해주세요. 최소 인원수가 모이면 그룹을 만들고 초대할게요.
Admin, EA, and Office Manager 그룹 참여 신청하기
만약 또 다른 새로운 그룹을 신청하고 싶다면 interestgroups@simplestepscc.org 으로 이메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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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스텝스 Staff Team 멤버를 소개하는 코너를 시작합니다. 7월에 소개해드릴 분은 유지윤 님입니다. 지윤 님은 현재 심플스텝스의 프로그램과 이벤트, 인터뷰 프로젝트 등을 글로 작성하고 한->영, 영->한으로 번역하는 일을 맡아 에디터로 일하고 계세요.
라디오 PD로 일하셨고 여러 책을 번역하셨고 여전히 활발하게 번역 활동을 하시는 지윤 님과 대화하다 보면 음악, 책 등 재미난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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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에 읽은 책에서 또는 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음에 콕 박힌 문구나 대사를 공유한다면?
Jiyoon: 미드 Madam Secretary Season 3의 17번째 에피소드 (Convergence)에 나온 감명 깊은 대사를 나누고 싶어요.
Elizabeth: Next time, Gwen, don't wait for an invitation. You sat on this proposal for how long?
Gwen: Two years.
Elizabeth: A good idea is meaningless without the courage to act. You must speak up.
기후 위기에 대처할 만한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직원 그웬 덕에 어려운 고비를 넘긴 엘리자베스가 그웬에게 이런 말을 해요. 행동하는 용기가 없으면 좋은 아이디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소리 내 말해야 한다고.
참고로 이 미드 엄청 강추입니다. 미 국무부 장관 엘리자베스 맥코드(레아 티오니)는 대통령의 부름으로 하루아침에 국무부 장관이 됩니다.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 전 국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발탁된 거죠. 흥미진진한 국제 및 국내 정세, 음모와 첩보도 많이 나오지만, 세 아이의 엄마로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으로서의 삶도 재미있습니다. 여러 난관을 함께 이겨나가는 남편 헨리 맥코드(팀 데일리)와의 달달한 케미도 보너스고요. (두 배우는 실제로 연인 관계래요!)
Q: 심플스텝스에서 일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나 경험이 있다면?
Jiyoon: 2021년, 심플스텝스에 에디터로 조인하고 두어 달 만에 함께했던 4주년 행사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We Grow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이루어졌던 온라인 행사였는데, 줌에서, 슬랙에서 멤버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함께’의 힘을 강하게 느꼈어요. 그중에 특히 비혼여성으로서의 경험을 나누어 준 친구가 선배에게 들은 말이라고 하면서 해준 말이 기억에 남아요. “인생이란, 결국 자기 차 몰고 자기 집에 가는 일이라고.” 각자의 생김과 쓰임에 맞게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면 될 뿐, 남이 왈가왈부할 일도, 남에게 참견할 일도 아니라는 거죠. 유독 내 차가 고장이 많이 나고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만 달리는 것 같은 날, 다시 한번 되뇌곤 합니다. 언제던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만 도착하면 되니까 너무 조바심을 내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며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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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imple Steps' Annu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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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Steps published the 2021 Annual Report. In 2021, Simple Steps diversified its program portfolio, invited a wide range of seasoned professionals, and advanced community-centered programs with in-depth engagement. We served 2,000 individuals.
We are so grateful to be on this journey with all of you. Thank you for believing in our mission and being part of the community. Your continued support and active participation will significantly impact reaching our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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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스텝스는 소중한 기부로 운영됩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은 더 많은 이민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일할 기회를 발굴하는데 사용됩니다. 심플스텝스의 미션에 공감하신다면 지금, 여러분도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주세요! Donate to Simple Steps and make an impac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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