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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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2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는 8월 첫째 주에 인사드립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여행에서의 추억,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구와 함께한 시간으로 즐거운 여름휴가와 휴식의 시간 보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5월, 5주년 행사 중 하루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었는데 2년여 만의 대면 이벤트에서 나눈 에너지는 역시 벅차고 반가웠습니다. 이번에는 SF Bay Area를 넘어 심플스텝스가 SoCal에 계신 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8월에는 Irvine과 LA에서 이틀에 걸쳐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기 힘든 게스트도 많이 초대했으니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보시고 등록하세요. 

심플스텝스 커뮤니티에는 경력 보유 여성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파트너 회사들은 더 많은 능력 있는 경력 보유 여성들을 만나고 채용하기 위해 심플스텝스와 협업하고 있는데요. 대체육 브랜드 UNLIMEAT를 개발한 지구인컴퍼니는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국 팀을 확장한다고 해요. 최근 오픈된 포지션은 graphic designer and social medial specialist입니다. 아래 본문에서 JD와 지원하실 수 있는 링크 참고하세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staff team 김보경 님과 멤버 김지은 님의 이야기로 심플스텝스를 함께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소개하고 싶은 친구나 동료가 있다면
info@simplestepscc.org 으로 연락해주세요. 

모두 8월 한 달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곧 뵈어요. 

감사합니다!

심플스텝스 드림

커리어 개발, 재취업, 경력 전환 등의 단어가 조금은 멀게 느껴지셨던 분이 있다면 혹은 그런 분을 알고 계시다면 이번 밋업을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내가 알고 있었던 정보나 전해 들은 이야기 때문에 망설이고 고민만 하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지난 5년 동안 현장에서 부딪히며 쌓아 낸 심플스텝스 커뮤니티 여성들의 생생한 커리어 성장 스토리를 전해드릴게요. 현직 시니어 HR 전문가와 함께 현재 취업 시장의 인사이트도 아낌없이 나눌 예정입니다.  

Are you at the crossroads, wondering where your career is headed? Are you thinking about going back into the workforce? Don’t know where or how to begin?

Start with one small step. Start with Simple Steps.

Meet like-minded people and join a great community. Come with your friends who need a bit of encouragement!

Date & Time: Saturday, August 27th, 2022, 2-4 pm PT

Location: Irvine WeWork (200 Spectrum Center Dr, Suite 300, Irvine, CA 92618)

Ticket: $10

Special Guests: 

  • Ellen Lee, SPHR, Head of HR, Q CELLS North America
  • Doyeon Kim, Founder and Executive Director of Simple Steps

More guests will b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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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al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에듀테크, 푸드테크, 커머스, 게임 등의 분야에 계신 창업자,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어드바이저, 비즈니스 전략 담당 종사자들이 모이는 이번 밋업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세요!

Your professional journey can often feel lonely. It doesn’t have to be. Come and connect with like-minded professionals and experience the power of connection. Let’s thrive together!

Date & Time: Sunday, August 28th, 2022, 2-4 pm PT

Location: Ethos Society Koreatown (3435 Wilshire Blvd 14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Ticket: $10

Special Guests: 

  • Marina Kyubin Lee, Chief Content Officer at Pinkfong USA
  • Sarah Song, Executive Consultant/Founder/CEO of S'hampagne
  • Ryan Chung, Chief Strategy Officer and Head of International of UNLIMEAT
  • Jake Kim, Co-Founder and Head of U.S. Office of SodaCrew
More guests will be added!

Co-hosted with PKWON (a professional Korean women’s network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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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DATE!

We are going to Seattle on September 17th. Registration will open soon. Stay tuned!
 
대체육 브랜드 UNLIMEAT 미국 본사에서 graphic deisgner and social media specialist를 채용합니다. UNLIMEAT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미 톱 브랜드로 자리매감 했고 미국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디자이너 후보자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지원해주세요. 

JD 읽고 지원하기

채용 및 지원 관련 궁금한 점이 있다면 careers@simplestepscc.org 으로 이메일주세요.
심플스텝스 staff 김보경 님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 디렉터 보경 님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자신의 강점을 찾고 브랜딩하기, 엄마로서 얻은 스킬을 일터에서의 스킬로 치환하기 등 self development를 위한 콘텐츠를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어요. 글쓰는 것을 꾸준히 하고 싶은 사람들과 authors and writers 인터레스트 그룹도 이끌고 있답니다.
 
Q: 심플스텝스에서 일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나 경험이 있다면?

Bokyung: 멤버분들이 심플스텝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았다고 말씀해주실 때 가장 기뻐요. 심플스텝스 초기에 설문조사를 하면 언제나 내 앞을 가로막는 첫 장애물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 꼽혔거든요. 경력의 전환이나 공백 등의 시기는 어찌보면 스트레스이지만, 또 어찌보면 인생의 방향성을 수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죠. 심플스텝스에 계시는 분들과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결정하는 과정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진 것 같아요. 현재의 내 모습에서 달라지고 싶을 때 심플스텝스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영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Q: 최근에 읽은 책에서 또는 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음에 콕 박힌 문구나 대사를 공유한다면?

Bokyung: 최근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있어요. 주인공 우영우 변호사가 함께 일하는 동료 이준호에게 "제가 이준호씨를 한 번 만져봐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준호씨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조금 뜬금없지요. 드라마 전개 상에서는 연애 감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장면이었지만, 저는 그 용기가 참 좋더라고요. 이 길이 잘 맞는 것일까? 내가 잘 결정하고 있는 걸까? 선택의 순간은 늘 어렵지만, 우영우처럼 솔직하게 내 심박수를 느껴보면 참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마음을 잘 모를 때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한 번 만져봅시다.
 
얼마 전 심플스텝스가 공지한 job opening를 보고 곧바로 지원해서 오퍼를 받고 미국 이주 후 처음으로 pay check을 받았다고 후기를 올려주신 분이 계셨어요. 김지은 님의 글을 읽고 반갑고 감사한 마음에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말씀 나누면서 지은 님의 이야기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여성에게 큰 공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은 님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지은 님의 전체 글은 여기에서 읽어보세요!

"심플스텝스에 감사의 글 꼭 올리고 싶었어요. 뉴스레터로 알게 된 잡 공고를 보고 곧바로 지원해서 미국에 이주한 이후 첫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기회를 얻어 일을 하고 오니 정말 뿌듯했어요. 심플스텝스 덕분에 저같은 고민 많고 두려움 많은 returnee도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네요. 주변에 공유하고 자랑할 수 밖에 없는 멋진 커뮤니티 심플스텝스! 감사합니다!"
 

2021 Simple Steps' Annual Report
Simple Steps published the 2021 Annual Report. In 2021, Simple Steps diversified its program portfolio, invited a wide range of seasoned professionals, and advanced community-centered programs with in-depth engagement. We served 2,000 individuals.

We are so grateful to be on this journey with all of you. Thank you for believing in our mission and being part of the community. Your continued support and active participation will significantly impact reaching our mission. 

심플스텝스는 소중한 기부로 운영됩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은 더 많은 이민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일할 기회를 발굴하는데 사용됩니다. 심플스텝스의 미션에 공감하신다면 지금, 여러분도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주세요! Donate to Simple Steps and make an impac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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