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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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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 계신 분은 노동절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곳곳은 화씨 100도 (섭씨 38도)를 훌쩍 넘겨 올해의 최고 기온 기록을 세울 만큼 무더운 연휴였답니다.
지난 주말에 Irvine과 LA에서 열린 오프라인 모임의 열기를 이어 9월 17일에는 시애틀에서 오프라인으로 모입니다. 심플스텝스 보드 멤버이자 멘토의 대명사인 한기용님을 특별 연사로 모셨어요. 2019년 여름, 첫 만남 이후 3년 만의 재회가 기대됩니다.
9월에는 엄마의 성장을 함께 이야기하는 <엄마의 레주메> 워크숍이 오랜만에 열립니다. 육아 능력을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soft skill로 바꾸어 생각해보는 Growth Mindset 워크숍에서 엄마로서 성장한 나의 능력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강점으로 바꾸어보세요. 본문의 등록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러 프로그램도 기대해주세요. 멋쟁이 사자처럼과 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full stack web programming 강의, Culture Flipper와 역시 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번역과 현지화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영어 말하기 실전 연습 pilot progra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곧 시작됩니다.
심플스텝스 파트너 회사들은 더 많은 능력 있는 경력 보유 여성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심플스텝스와 협업하고 있는데요. 대체육 브랜드 UNLIMEAT, 다른 나라로 쉽게 선물을 주고받는 플랫폼 SodaGift 팀에서 각각 디자이너를 채용합니다. 자세한 JD와 지원 방법은 아래에서 읽어보세요.
심플스텝스에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이끄는 소모임이 여럿 있어요. 직군이나 산업별 또는 비슷한 목표를 공유하는 Interest Group 리스트와 이번 달에 새로운 동료를 모집하는 Entrepreneur Group 내용은 본문에서 확인해보세요.
마무리 짓고 있는 일,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일, 새롭게 시작하는 일 모두 한 뼘씩 의미 있는 자리매김을 하는 9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심플스텝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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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장을 함께 이야기하는 워크숍, Mother's Resume가 목요일 (9월 8일) 오전 10시(서부)에 열립니다. 육아로 보낸 시간을 정리하면서 커리어 단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모두 초대해요. 주변에 육아로 인한 경력 공백 후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Mother's Resume는 "육아하는 엄마"와 "일하는 사회적 나"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육아 능력을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soft skill로 바꾸어 생각해보는 Growth Mindset 워크숍입니다. 엄마로서 성장한 나의 능력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강점으로 바꾸어보세요.
이런 분들에게 권해요!
- 언젠가 다시 일하고 싶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
- 다시 일을 시작하자니 내 자신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자신이 없다
- 이력서의 경력 공백을 뭐라고 설명할지 모르겠다
- 엄마로 살면서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부족하다
- 육아 + 일 이야기를 누군가와 찐하게 나누고 싶다
이런 점이 좋아요!
- 결과와 재능보다 경험과 과정으로 나의 발전을 이해하는 Growth Mindset 장착
- 육아로 인한 경력 공백 끝에 사회에 복귀하기 위한 자신감 뿜뿜
- 같은 고민을 가진 여성들의 포용적이고 지지적인 대화
- 육아에 불태운 나의 시간에 근사한 이름 붙이기
워크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25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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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첫 만남 이후 3년 만에 시애틀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합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일터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심플스텝스 보드멤버이자 모두의 멘토, 한기용님을 특별 연사로 초대했어요. 당일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시애틀로 날아갑니다. 일하면서 겪는 동료 또는 상사와의 관계, 이직과 구직 과정에서 마주하는 질문, 직장 내 네트워킹 등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시애틀 지역에 계신 분들 많이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Date & Time: Saturday, September 17th, 2022, 3:30-5:30 pm PT
Location: North Bellevue Community Center (4063 148th Ave NE, Bellevue, WA 98007)
Ticke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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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Again! K-Night is back.
K-Night이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2022년 K-Night은 ‘Reunite’라는 제목으로 팬데믹으로 흩어져 지내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 다양한 분야의 연사님들과 다채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입니다. 심플스텝스도 커뮤니티 파트너로서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심플스텝스는 Community Breakout Session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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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과 심플스텝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full stack web programming 강의에 참가할 심플스텝스 멤버를 모집합니다. 프로그래밍 사전 지식 및 업무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들을 수 있는 기초 과정입니다.
- 기간 및 분량: 총 45시간 분량(주 4시간, 3개월)
- 강의료: 무료
- 포맷: 온디맨드 온라인 강의 수강
- 내용: 프론트엔드(리액트,JS, HTML, CSS) + 백엔드(파이썬,장고) + 기획 + 디자인 교육
- 선발 기준: 이번 강의가 꼭 필요하고 강의를 성실하게 완강하실 분들
-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상황에 따라 9/10 보다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선발 여부는 개별적으로 공지해 드릴 예정입니다.
9월10일(토) 까지 아래 버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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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스텝스 파트너사인 Culture Flipper가 번역과 현지화 커리어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번역 및 현지화 교육 프로그램을 곧 시작합니다. Culture Flipper는 현지화 전문가 그룹이자 다국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입니다.
‘용어 관리’부터 ‘번역’과 ‘윤문’까지, ‘카피라이팅 번안’부터 ‘교정교열’과 ‘프로젝트 관리’까지, 현지화 과정에 필요한 단계별 노하우를 전문가에게 배워보세요.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자격은 9월 중순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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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답형으로 끝나지 않는, 다채롭고 대화가 이야기는 말하기 연습을 하고 싶으신가요? 2년여 만에 일상 주제에 대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돌아옵니다. 매주 미리 선정된 주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서로 대화하고 질문하는 Zoom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제 예시
- Small talk - weather, food, travel, vacation
- Small talk - entertainment, hobbies, news, and current events
- How to (not) compliment someone
- Asking and rejecting favors
등록 오픈되면 별도 이메일로 공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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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육 브랜드 UNLIMEAT 미국 본사에서 Graphic Deisgner and Social Media Specialist를 채용합니다. UNLIMEAT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미 톱 브랜드로 자리매감 했고 미국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JD 읽어보세요.
UNLIMEAT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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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빠르고 쉽게 선물하는 SodaGift 서비스를 만드는 SodaCrew 팀에서 Product Designer를 채용합니다.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를 함께 만들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JD 확인하시고 지원해주세요.
SodaGift JD
지원을 원하시는 분은 careers@simplestepscc.org 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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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Group은 직군별 산업별 또는 이직이나 스터디 목표를 공유하는 분들의 주제별 소모임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Interest Group 리스트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9월에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는 그룹은 Entrepreneur Group 입니다.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최근에 시작한 분들을 위한 소모임입니다.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Zoom 으로 만나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등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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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Irvine과 LA에서 심플스텝스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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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부푼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이번 밋업에는 어떤 분들이 오실까? 등록하신 분 중에 낯익은 이름도 있던데 내가 아는 그 분이 맞으실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시는 연사분도, 새롭게 만나 뵐 분도 기대된다. 심플스텝스에서 받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해드릴 수 있을까?"
참가자 후기 중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심플스텝스 스텝분들을 얼바인에서 직접 뵙고나니 친구를 통해 들었던 정보보다 더 신뢰가 되었습니다. 역시 아무리 온라인이 대세라도 오프라인 만큼 강렬한 끌어당김은 없는 것 같아요."
" 움츠려 있던 어깨가 점점 펴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게 자신감 아닐까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나에 대한 믿음!!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심플스텝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다양한 연사님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사님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너무 좋았지만, 참석하신 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모두 들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꼭 다시 SoCal에 와주세요."
- SoCal 오프라인 밋업 후기 전체 글은 여기에서 읽어보세요.
-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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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소개해드리는 심플스텝스 staff 멤버는 김양숙 님입니다. 양숙 님은 심플스텝스 웹사이트를 관리하고 개선하는 webmaster 역할로 팀에 조인하셨어요. 9월에 시작하는 멋쟁이 사자처럼 x 심플스텝스 full stack web programming 파트너십 매니저 역할도 새로 맡게 되셨습니다. 프로그래밍 인터레스트 그룹과 프로젝트 팀에서 활동하면서 엔지니어 커리어 여정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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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에 읽은 책에서 또는 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음에 콕 박힌 문구나 대사를 공유한다면?
Yangsook: 제가 매회를 손꼽아 기다려가며 봤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에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를 소개할께요.
"낯선 바다에서 낯선 흰고래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모두가 저와 다르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저를 싫어하는 고래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게 제 삶이니깐요.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 모두 겪는 일이예요. 항상 긴장되고 모두가 나를 좋아하진 않았고 처음 시작할 땐 모든게 힘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제 기억속에는 대부분의 경험이 적응하기까지 힘들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괜찮다고 해요. 뭔가 일이 생각대로 잘 안되거나 자꾸 위축되고 작아지는 자신을 느낄 때, 이 대사를 떠올리면서 자존감을 높여보려고 합니다.
Q: 심플스텝스에서 일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나 경험이 있다면?
Yangsook: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올 봄에 있었던 심스 5주년 이벤트예요. 제가 작년 9월에 심스에 조인해서 그동안은 코로나로 주로 온라인으로만 활동하다가 그날 처음으로 직접 나가서 다른 스텝분들과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이 과정이 저 자신에게도 빅 이벤트였어요. 10년 넘게 경력이 단절되어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였거든요. 사람들과 함께 직접 몸으로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신나는 일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심스에서는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경험 같아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심스 안에 멋진 분들이 정말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풀타임 일도 하면서 심스에서 봉사도하고 거기에 여러가지 스터디도 참여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넘치는 에너지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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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imple Steps' Annu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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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Steps published the 2021 Annual Report. In 2021, Simple Steps diversified its program portfolio, invited a wide range of seasoned professionals, and advanced community-centered programs with in-depth engagement. We served 2,000 individuals.
We are so grateful to be on this journey with all of you. Thank you for believing in our mission and being part of the community. Your continued support and active participation will significantly impact reaching our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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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스텝스는 소중한 기부로 운영됩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은 더 많은 이민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일할 기회를 발굴하는데 사용됩니다. 심플스텝스의 미션에 공감하신다면 지금, 여러분도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주세요! Donate to Simple Steps and make an impac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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